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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치악산 과 원주시 간의 갈등, 개봉예정일

by 심플라이프원 2023. 8. 28.

 

 

영화 치악산 과 원주시 간의 갈등, 개봉예정일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치악산을 배경으로 한 호러 영화 '치악산'과 관련된 원주시와 영화 제작사 간의 분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번 사안은 영화의 제목과 내용에 관한 문제로 두 기관 사이에 갈등이 불거져 있는데요,

최근 '치악산' 제작사인 도호엔터테인먼트는 원주시청을 방문해 시청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한 뒤, 이번 영화와 관련된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영화 '치악산'은 치악산을 배경으로 기묘한 사건들이 벌어지는 리얼리티 호러 영화로, 그 특유의 분위기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로 인해 원주시와 제작사 간에 갈등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치악산' 영화는 개봉 전부터 여러 이슈가 도마 위에 올라와 있었습니다. 우선 영화 내용 중에서 '치악산'이라는 이름이 지역 명소 및 국립공원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고, 또한, 영화 속의 연쇄 토막살인 괴담이 실제 사건처럼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원주시는 영화 제목 변경과 영화 내에서 '치악산' 관련 부분 삭제 및 수정, 그리고 영화 속 내용의 허구임을 명시하는 부분을 추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제작사는 이러한 요구에 대해 어려움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화의 제목 변경 및 내용 수정 요구에 대해서는 "이러한 조치를 취하려면 영화를 처음부터 다시 촬영해야 할 정도로 이야기의 흐름이 맞지 않는다"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주요 배우 중 한 명의 군 복무로 재촬영이 어렵다는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제작사는 일부 원주시의 조치를 수용하겠다는 입장도 보였는데요, 예를 들어 영화 내용이 허구임을 밝히는 내용을 본편 상영 직후에 노출시킬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감독의 SNS 계정에 게시된 잔혹한 콘셉트 아트 시안을 공식 포스터로 오해받아 논란이 일어난 점에 대해서도 디지털 장의사 업체에 의뢰하여 이미지를 삭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치악산' 제작사는 원주시가 제기한 의견에 대응하며, 영화를 통해 원주시와 지역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다음 달 13일에 개봉 예정인 '치악산'은 40년 전 발견된 의문의 토막 시체와 치악산을 배경으로 한 산악바이크 동아리의 기이한 경험을 그린 리얼리티 호러 영화입니다. 배우 윤균상, 김예원, 연제욱, 배그린, 이태환, 배유람 등이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짜릿한 공포와 스릴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치악산' 영화와 관련된 갈등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계속해서 주목하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영화를 기다리시는 분들도 조금 더 기다려봐도 좋을 것 같네요!

 

 

영화 치악산 기본정보

개봉  2023.09.13.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공포, 미스터리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85분
배급  와이드 릴리즈㈜